[금주의 테마] 나의 첫번째 기억?

여러분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어릴 적 일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은...




......약 9년 전 쯤에, 구미에서,



......약 4m아래의 공사판으로,


머리부터 떨어진 일.






아니, 진짜로요.

저게 제일 먼저 떠올라요.

그 직후의 일을 기억하는 건 거의 없지만, 딱 한가지 기억나는게 있다면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기차 안에 있었다」

......-_-;

나중에 어머니에게 여쭤보니

그때 구미 차병원에 가서 응급처치 하고, 바로 기차타고 대구의 파티마병원으로 갔다 하더군요.

제 흐릿한 기억 속의 기차는 동대구역으로 향하는 기차의 안이었습니다 =ㅂ=









........아 우울해졌다.

by TohnoAkiha | 2006/10/23 22:54 | 트랙백 | 트랙백 | 덧글(14)

Commented by 설화가람 at 2006/10/23 23:07
...저는 어머니 뱃속에 깜깜한 공간이 기억 속에 있습니다
...이것참 난감하군요 ㄱ-
Commented by 그게모양 at 2006/10/23 23:22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기차 안에 있었다' 라고만 하면 무슨 이야기의 서두같군요
Commented by 미츠키카 at 2006/10/23 23:25
왜 떨어졌을까...
Commented by 발타자르 at 2006/10/23 23:43
저는 제 한 손에 커다란 가위를 들고 있고 옆에서 동생이 코피를 흘리면서 울고 있는 기억이 가장 오래된 기억입니다
-_-;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6/10/23 23:48
전 자전거가 요철에 걸려 날아봤습니다.
Commented by lemmon at 2006/10/24 00:07
전 96년쯤.. 친척이 염소에게 던진, 두개골 1/2 만한 크기의 돌을 머리에 맞아서,
"말짱한 정신"으로 엄마에게 가서 병원가자고 한 기억이 있군요..
근데 어떻게 그만한 크기의 돌을 맞고 용케 살아남아 있는거지? [..]
Commented by 잇힝군♡ at 2006/10/24 00:12
와..무서워요 ;ㅅ;
Commented by KuRo at 2006/10/24 01:18
유치원때 길건너다 티코 차바퀴에 다리가 깔린일 , 어째 이것만은 기억이 생생히[..]
Commented by 식객 at 2006/10/24 23:52
첫번째라고 해도. . . 어떤것이 첫번재 기억인지 모르겠네요
링크타고 와서 링크 박습니다~
Commented by ルリ at 2006/10/25 01:13
흐음..3살때 철사에눈찔린것정도?[...]
Commented by 크레시아 at 2006/10/25 18:54
아..프겠는데..
Commented by 샤레임 at 2006/10/26 20:28
그런 기억은 어서 잊어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ㅇㅅㅇ;;; 잇힝;;;
Commented by 클랴 at 2006/10/27 14:24
다들 트라우마 급이신걸요..
Commented by sand_chemi at 2006/10/29 12:53
모두들 무시무시하게 다치신 기억들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난 그냥 동요의 내용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압력밥솥 위에 올라앉아 있어 봤던 기억밖엔..
(그러다 고온의 증기에 데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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