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Survivor Series 2017 간단 감상평 by 사이키



1. 쉴드 vs 더 뉴데이


좆쉴 거르고 경기 자체는 평이하게 진행됨.


ppv 첫 경기로 관중들 달아오르게 하는 데에는 매우 적절했다고 봄.








2. 여성부 5 vs 5 제거매치


아스카 위상 강화를 위한 경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3. 인컨챔 미즈 vs US챔 배런 코빈


미즈가 잘 몰아붙이다가 기습 엔드 오브 데이즈 한 방에 허무하게 끝남. 아까운 경기.







4. RAW 태그팀 챔피언 THE BAR VS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THE USOS


믿고 보는 갓소즈 & 더 바


특히 갓소즈는 요즘 경기력으로 우릴 실망시키는 일이 없다.


마지막의 수퍼맨 태그는 이번 서시 최고의 명장면







5. RAW 위민스 챔피언 알렉사 블리스 VS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샬럿 플레어


좆정 구린가요? 네 매우 구리네요


기술 시전도 접수도 제대로 못하는 좆정을 대체 왜 챔피언 자리에 두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여왕님보다 레슬링을 못하면 예쁘기라도 더 예쁘던가, 그것도 아님ㅋㅋㅋ


진짜 개덥이 위민스 디비젼은 포 호스 위민 + 각 브랜드의 고참(RAW-미키, 스맥-네티)이 하드캐리한다...







6. WWE 유니버설 챔피언 'THE BEAST' 브록 레스너 VS WWE 챔피언 'THE PHENOMINAL' AJ STYLES


에제의 분투가 매우 인상적인 경기.


초반이야 체급차이 때문에 에제가 스쿼시 당했지만 브록의 다리 공략에 성공하면서 분위기 급반전.


경기 결과야 어차피 브록 승리일거라고 다들 알고 있었지만 '어어 설마....?'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에제가 매섭게 몰아쳤다.


진짜로. 저 브록 레스너가, 수플렉스 시티 시장이 이렇게까지 고전하는 경기를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번 서시 최고의 명경기 1순위. 2순위는 더 바 vs 갓소즈.









7. 메인 이벤트. 남성부 5 vs 5 제거매치


글로-리아쓰!!!


(이번 서시에서 스맥다운은 악역입니다 절대 선역이 아닙니다)
(다리 달달 떠는 나카무라가 백미)
(랜디 팔튼도 호응해준다 역시 유쾌한 남자)





사실상 삼치-앵글 갈등선을 위한 매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브라운의 위상 강화를 위한 매치.


스맥다운은 들러리 역할.


이것 때문에 랜디의 서시 14번 연속 무패기록이 이번에 깨짐.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일.


아니 시발 삼치-앵글 갈등을 할거라면 굳이 RAW가 승리했어야 할 이유도 없지 않나?


랜디의 무패기록을 박살내고, 존시나를 허무하게 탈락시키면서까지 진행했어야 할 이유가 있나...


스맥 선수들이 정말 낙엽 쓸리듯 맥없이 아웃되서 위상만 폭락했다. 이게 뭐야.


멜쳐 영감은 '앞 경기들은 다들 괜찮았고 좋았는데 메인이벤트는 아주 큰 실망이었다'라고 평가.


실망 맞지..... 이거 보고 실망감을 안 느끼면 그게 인간인가.


쩝......